1. 청도양꼬치 : 질 좋은 양고기를 내놓는데, 실내가 너무 추웠다. 직원들 있는 곳에만 온풍기를
      틀었더라. 고추장 바른 양꼬치도 내놓는데, 이것은 맛이 엄청 없으니 주의

2. 건대 거리 양꼬치집들 : 일단 양념 안 한 양꼬치를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주는 곳이면 고기 질
      을 좀 더 믿을 수 있겠다. 그런 점에서도 매화반점은 함량 미달

3. 서울역 앞 짚불 삼겹살 : 처음 이라서 그런지, 불( 비록 활성탄이지만)도 세고 좋았다.
       앞으로 자주 애용할 듯함.

4. 영양통탉본점 : 이번에는 통닭이 별로였다. 오히려 여기 삼계탕이 "고려 삼계탕" 같은
       집들 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5. 신선설농탕 : 땅콩 버터 넣었다가 걸렸던 곳. 체인점마다 편차가 있는 듯 한데, 명동점은
       맛있는 편이다.  김치, 깍두기도 맛있는 편이다.(이에 비하면 "이문 설렁탕"은 도대체
      어디가 맛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음.)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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