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유명했던 차돌집 밑으로, 요즘 장사 잘 되는 가게들...

 타코, 썬더버거, 김치찌게, 피자리움,.....쭉 여러개가 생겼다..

 음식맛과 실제 잘 되는 것은 역시나 꽤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음식맛을 이제 알기 시작하는 20대 초중반들이
 블로그를 올리기 때문에 블로그에 올라오는 정보들이 그렇게
 정확하지 않다.
 
 예를 들면.....

 제일 잘 된다는 "타코 칠리칠리" 는 값도 저렴한 만큼 맛도 저렴하다.
 미국 본토 맛이 어쩌고, 신선한 뭐가 어쩌고 하는데....
 본게 있는 나로서는 할 말이 없는 곳이다.  이곳은 그냥 싼 맛에 ( 실제로
 들어가 있는 내용물을 보면 별로 싼 것도 아니다)  대강 먹고 가는 곳...
 맥도널드 가느니 가는 수준이다....

 이  골목은 솔직히 내공있는 집 없다. '피자리움' 도 맥도널드나 롯데리아랑
 비교했을 때의 경쟁력이지,  그 피자 조각 하나에 5천원 내고 먹으면서
 정말 맛집이라고 감탄하는 것 보면...의아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는, 차돌집 고기가 좋다는 사람들은 또 뭐냐???  정말로 먹어보고
 하는 소리인가??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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