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 영화

Cinema Paradiso 2010. 1. 4. 00:50
막상 정리하면서 보니,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로구나.

1. Phenomena(1985)

  - 아르젠토 감독의 영화. 요즘 나오는 여러 공포영화들 보다, 더 무섭다.
    특수효과의 힘은 떨어져도, 줄거리와 카메라 워크의 내공이 무섭다.

2. Borderland (2007)

 - 멕시코에서 만든 공포영화. 역시 괜찮다.

3.  좀비랜드 (2008)

 - 그냥 시간 때우기에 좋은 좀비 영화

4. Edge of Darkness ( 암흑의 가장자리, 2009)
 
  - 나름대로 무섭게 봤는데 영화가 아주 친절하지는 않다. 그 아이가 "적그리스도"가 맞다면,
  이상한 사제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의무를 수행한 것 아닌가? 그 여자 전사는 왜 그
  아이의 편이 되었던 것이지?  게다가, 그 아이는 자신을 보살펴준 엄마를 죽이지 않았나?
  근데, 대체 죽인 이유는 무엇인가?  
 
  - 영화 줄거리에 반전을 넣으려다 보니, 이상하게 꼬여버린 것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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