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o Diario'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08.09.30 Yin-Yang (1)
  2. 2008.09.27 I'm working hard...but...
  3. 2008.09.23 It is very dagerous
  4. 2008.09.22 a bomb
  5. 2008.09.14 My new blog
  6. 2008.07.01 잠들지 못하는 밤...
  7. 2008.06.09 과거
  8. 2008.06.07 촛불집회
  9. 2008.05.25 청계천...
  10. 2008.05.13 인터넷 서핑

Yin-Yang (1)

Caro Diario 2008. 9. 30. 02:14
1. " The spring is Yang, the fall is yin"

 Why is it?   Yin is more than Yang in a spring, and Yang is more than Yin in a fall.
 The base is Yin in a spring, Yang in a fall. Yang is embeded in Yin of a spring and
Yin is embeded in Yang of a fall.
 
 So, I think that the mainstream's vies of seasons in not correct.
 In tjis view, the dawn is Yin, the  evening is Yang.
 Mainstream think in the reverse order.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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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working hard at recently but My work is not good.
i've some faults.why do they have some problem......
I don't feel happy now.....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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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very dagerous

Caro Diario 2008. 9. 23. 10:41
Chu sung-hun gained a popularity at recently. I think that he is feeling his life best now.
He has many hard times so he may feel this time valid.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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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omb

Caro Diario 2008. 9. 22. 00:59
They must have known the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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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 blog

Caro Diario 2008. 9. 14. 14:37
What can I do for using chinese more. Changing my blog to chinese website is the one of my ideas, so I find some chinese blogs in a portal site. my new blog is babel2.blognews.com.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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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배가 구속되었다.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배였다. 시국미사에서
  그 선배에 대해서 생각했다. 
   
     집에 돌아오면서 새삼스레 느끼는 것이지만, 그곳에서 10미터만
  벗어나면 아무 일도 없는 듯하게 일상을 사는 많은 이들을 만나게 된다.
 
2.

  잠들지 못하고 상념에 빠져들었다. 밤길을 한시간이나 배회하다가 왔다.
 남산 순환로에는 여러명의 트랜스젠더(혹은 매춘녀)들이 서 있었다.
 
  남산 기슭에서 15년을 살고 있으니, 그들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니고, 처음
 알게 된 일도 아니다. 하지만 순환도로에 올라 그들과 눈이 마추칠 때까지
 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과 마주치는 것은 여전히 생경했다.

   길을 내려오며, 정체성에 대해서 매우 힘들어했던 한 친구가 떠올랐다.
(지금은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잘 사는 것같은데,) 그 때, 나는 그 친구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에게 미안했다. 길에 서있는 그들에게도 미안
 하달까,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3.

  6월의 마지막이다.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문득문득 삶이 덧없고
세월이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열심히 살아보는 것 밖에 해답이 없는
것 같다.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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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Caro Diario 2008. 6. 9. 22:33

최근 몇일간, 과거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고등학생 때의 일들도 떠올려 보았고
20살 때의 추억들을 회상해 보기도 했다.

기쁜 추억들도 떠올랐지만, 슬펐던 기억이 더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예전처럼 괴롭고 힘들지만은
않았다.
 
예전에 썼던 글들을 읽으며,  나는 내가  (많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상을  꿈꾸고, 성실하고자 노력했으며, 착해지고자 애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말 많은 좌절과 실패가 있었는데, 그럼에도 포기해 버린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룬 것이 없는 보잘 것 없는 삶이지만, 이 점 하나만은 인정해
주고 싶다.

뒤돌아 보니, 덧없다. 정말로 37년이란 시간이 찰나였다.
어느 사이엔가 중년인데,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말 하나만 생각난다.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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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Caro Diario 2008. 6. 7. 00:04

1.

이 공간이 내 삶의 궤적을 그리는 공간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게시판에 글 올리고
그림 올리고 그러는게 솔직히 귀찮다.
 
내 삶이 코끼리라면, 이 공간은 그 것의 귀, 때로는 발을 드러내는 공간일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드러나는 내 삶은 단지 시간적인 연속성을 가지지 못하는 간헐적인 점들의 집합
일 수 밖에 없고, 이 점들은 내 삶의 궤적에 수렴하지 않을 가능성이 꽤 크다. 

그럼에도 나는 이 공간을 없애지 않고 틈나는 대로 업데이트를 계속하려고 한다.  
후일에,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되리라, 일단은 믿어 보기로 한다.

2.

촛불집회에 나갔다. 세번째였다. 꽤 산만하여(자유분방하여) 내 있을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3시에 유근이형을 만나고 5시에 정훈이를, 7시에 승진이를 만났다.

 3시에 사무실을 나가서 11시에 집에 들어왔는데 일을 하나도 못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나가고자 노력하겠지만, 이런저런 해야할 것들과 집회 사이에서 묘한 갈등을 느끼고 있다,

 피곤하고, 술까지 먹어서 내일 사무실에서 잘 앉아있을지 걱정된다.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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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Caro Diario 2008. 5. 25. 02:19
탄핵열풍 이후 처음으로 촛불을 들고 주말을 보냈다.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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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

Caro Diario 2008. 5. 13. 01:02
1.

컴퓨터 앞에 앉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익스플로어를
켜고 여기저기 인터넷 서핑을 한다.

매일매일 들리던 어떤 사이트가 있다.
쓰레기 글들이 점점 많아지더니, 요즘은 허구헌날 쌈질이다...
관성이 붙으니까, 매번 인터넷 할 때마다 들어가서는 짜증스러운
분탕질들을 읽으며 시간을 허비한다.

그래서, 그제 저녁, 내친김에 회원을 탈퇴해버렸다....

2,.

생활을 단순화게 만들고 의미있는 일, 열정을 가지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 삶을 보람있게 살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이다.

나같이 이것저것 산만하고 호기심을 억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관심을 단순화하고 집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금촉"이란 이런 것을 의미했던 것이구나 다시금 느끼고 있다.    
Posted by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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