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Lane

2010. 3. 16. 00:01

It's start is very good but It's last is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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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틱기독교

곱트교회는 그들의 기원을 서기 248년으로 삼는다. 이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로 많은 순교자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콥트 기독인들은 대부분 나일강 중상류 지역에서 살고 있다. 1800년대 중반부터 이뤄진 이집트 개신교의 역사는 이들 콥트 기독인에게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회심자 대부분이 모슬렘이 아닌 콥트 기독인 출신이다. 오랜 기간의 박해를 견디며 중동지역의 가장 많은 교회를 존재케 한 콥트교회는 아랍선교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비록 이들이 마리아와 성자들을 숭배하는 등 개신교의 교리와 부딪히는 부분이 있지만 콥트교회 안에 성경공부운동이 일어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도 있다.

◇콥트교회의 두 기둥=엄격한 예배의식과 콥트 기독인들을 응집케 하는 교황의 권위와 지도력,사막에 운둔하며 많은 영적인 지도자들을 배출한 수도원의 영성은 오늘날의 콥트교회를 지탱해주는 힘이다. 콥트교회의 교황인 바바 슈누다(바바란 이집트어로 아버지란 뜻)와 마카리우스 수도원의 마타가 바로 그 두 기둥이라 할 수 있다.

콥틱교회의 슈누다 교황은 어느 때이든 성도들이 질문하는 것을 허락한 최초의 교황이다. 성경강해 시간이 시작되면 성도들의 질문이 적힌 작은 쪽지들이 교황에게 전달된다. 교황은 가끔 유머를 섞어가며 모든 사람의 질문에 대답한다. 슈누다 교황은 1960년대부터 시작된 콥트 신학교교육을 새롭게 확장시켜나가 신학생 수를 3배나 늘렸다. 1900년에서 1961년 사이에 500명의 신학생들이 배출된데 비해 1964년부터 1994년까지 배출된 신학생은 2300명에 이른다. 그들 중 주교가 된 사람들도 많다.

한편 마타는 초기 교회 선배들의 엄격한 연구에 기초를 두고 영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많은 이들이 수도사적인 삶에 동참했고 개혁적 수도사 그룹을 형성했다. 마타는 1969년 6명의 고령의 수도사들만이 있는 마카리우스 수도원을 재건해줄 것을 부탁받았다. 당시 대부분의 건물은 붕괴됐으며 주위의 땅 또한 방치됐었다. 현재 마카리우스 수도원은 농업프로그램으로 풍성함을 누리고 수도사들도 100명에 달한다. 또 100여권의 콥트 신앙문서를 발간했다.

◇콥트의 관습들= 콥트교회는 초대교회 당시부터 전혀 변하지 않고 이어져 오는 것이 많다. 우선 콥트교회의 교황 선출은 최초에 모든 콥트교도가 투표를 해 교황 후보 10명을 정한다. 그후 5000명의 콥트교도가 투표에 참가,후보를 2명으로 좁힌다. 최종 결정은 하늘의 뜻이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고 나서 어린이에게 제비뽑기를 시켜서 결정한다.

콥트교도에게 가장 중요한 행사는 부활절. 부활절 40일동안 그들은 단식을 한다. 고기류와 달걀은 금지돼 있으나 생선과 야채는 먹어도 된다. 콥트교도는 일생에 통과해야 할 몇가지 독특한 의식이 있다. 우선 아기가 태어나면 유아세례를 주고 콥트 계통의 이름을 지어준다. 다음엔 콥트교도라는 증거로 한쪽 팔목 안쪽에 십자가 모양을 새겨놓는다. 이것은 산양 젖에 담가놓았던 바늘로 피부에 십자가 모양을 문신하는 것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릴 때 겪었던 고통을 직접 느끼면서 콥트기독인임을 더욱 자각하기 위한 것이다.

◇콥트교회의 상황=근래 콥트교회 안에 놀라운 성령운동과 성경공부에 대한 노력 등이 있었다. 그러나 성도들이 이해할 수 없는 콥트어로 된 성경을 읽거나 기도문을 암송하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이나 열매가 없다. 더구나 교인들을 빼앗길 것을 염려하는 지도자들은 개신교에 대해 경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명목상의 기독인들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난한 기독인들은 모슬렘으로 개종하면 주어지는 보상금에 현혹되거나 모슬렘 이성을 만나 결혼하면 개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지금도 하루에 30∼40명의 기독인들이 모슬렘으로 개종하고 있다.(국민일보 함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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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 종파종류 및 나라별 현황 

1.모리타니 

모리타니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고 있으며, 수도의 동쪽 소도시에는 이슬람 고등연구소가 설치되어 있다. 문맹률은 95% 이상이나 되며, 학령아동 취학률도 10% 정도밖에 되지 않으나, 전근대적인 이슬람 교육은 상당히 보급되어 있다. 4년간의 의무교육제(6∼13세 사이에 수료)로 국민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초등·중등교육의 확충에 힘쓰고 있다. 

모리타니의 문화는 이슬람, 프랑스, 전통 아프리카의 영향을 받았다. 모리타니에는 문학이 없고 극장이 없다. 한편 전통음악은 종교적이지 않다. 4줄현악기(때론 하프)는 귀에 익숙하지않아신경을자극하기도 한다. 모리타니의 전통 노마딕은 수십년의 가뭄과 사막화로 인해 많은 씨족이 붕괴하여 주민들이 도시나 큰 마을로 이주하였다. 서아프리카에서 노마딕 거주로 주민을 다스리는 곳은 모리타니뿐이다. 




2.알제리 
알제리 주민의 90% 남짓은 이슬람교도이며 그 밖에 그리스도교도와 유대교도가 있다. 한때 100만을 넘었던 유럽인은 오늘날 10만 이하로 줄어들었다. 국어가 아랍어이고 인구의 대부분은 아랍화되어 있으나, 원주민인 베르베르족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또 사하라사막 지대에는 투아레그족(族) 등, 수단계 아프리카인과의 혼혈부족이 살고 있다. 




3.리비아 
리비아의 원주민은 베르베르인이나 아랍인 침입 이래 혼혈로 20세기에 이르자 두 종족의 혼혈족이 총인구의 97%를 차지하게 되었다. 공용어는 아랍어이고, 베르베르어·영어·이탈리아어도 일부 사용한다. 국교는 이슬람교이며, 대부분이 수니파이다. 
투르크 점령기간에는 사하라 횡단의 노예무역이 성한 탓으로 흑인과의 혼혈이 이루어졌는데, 현재도 트리폴리타니아·페잔을 중심으로 약 3만 5,000명의 흑인이 살고 있다. 그들 역시 아랍어를 쓰고 이슬람교를 믿는다. 그 밖에 유대인·이탈리아인·그리스인들이 많이 살았는데, 1969년 이후 거의 귀국하였다. 




4.이집트 
이집트 주민은 대부분 코카서스 인종인 함족에 속한다. 총인구의 대부분은 고대(古代)이집트인의 혈통을 이어받은 콥트인 및 누비아인으로 약 60%가 펠라라고 불리는 농민으로 구성된 농촌인구이다. 그 밖에는 수도 카이로를 포함한 도시지구의 거주민으로 아라비아 반도 및 팔레스타인의 아랍혈통을 받은 자와 투르크·아르메니아의 피를 이어받은 자 등이 이주한 것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함어계의 언어가 사용되어 문서 등에 상형문자 및 그의 초서체(草書體)가 사용되었으나 고대 이집트의 멸망과 더불어 그 언어는 콥트어로서 국지적으로 존속해 왔다. 9세기경에 아라비아가 정복한 이래 이집트 전국에 아랍어가 급속히 전파되어 마침내 국어가 되었다. 1964년 헌법에서도 이슬람교가 국교임을 명시하고 있는데 이슬람을 문호의 기반으로서 더욱 강조한다. 

국민의 90% 이상이 이슬람교도인데 대부분이 수니파에 속하고 나머지 10%는 콥트파(東方敎會系諸派의 하나)의 그리스도교도이다. 그 외 유대교도 등이 약간 있다. 각지에 이슬람 사원이 건립되었고, 하루 5회의 예배와 단식월(斷食月:라마단)의 준수 등 주민의 일상생활 구석구석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이집트인들의 생활양식과 풍습에 이슬람 문화의 종적이 많이 남아 있는데 남녀격리의 습관·남존여비의 경향 등이 있으며 일부다처제가 인정되었으나 국민생활의 근대화와 더불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농촌지역에는 고대의 가족제도가 있고, 메카 순례자를 존경하는 등 아직도 이슬람의 계율이 충실히 지켜진다. 

6. 수단 
수단 문화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각기 주요 종족들은 자기들만의 문화표현 방식을 갖고 있고 언어가 다양해 출간과 구전된 문학이 아주 많다. 수단의 주요 언어로는 아랍어이고, 때문에 문학 작품은 대부분이 아랍어로 쓰여 있다.수단은 북부의 아랍계 주민과 남부의 비아랍계 부족들 사이에 사회구조와 문화가 큰 차이가 있다. 1997년 현재 전인구의 33%가 도시에 살며 노동인구의 80%가 농업과 목축에 종사한다. 7~12세까지의 초등교육은 무상 의무교육이지만 문맹률은 53.9%(1995)이다. 수단의 북부에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이슬람계의 함족(族)과 셈족이 살고 있으며, 남부에는 각각 독특한 언어와 신앙을 가진 잡다한 인종과 부족이 살고 있어 남북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7.사우디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민은 대부분이 유목민이고 나머지는 도시나 오아시스의 정착민이다. 이들은 모두 이슬람교를 믿으며, 수니파(派) 중에서 원시 이슬람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는 와하브파에 속한다. 이 종파는 사우디아라비아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그 계율은 이슬람 세계를 통틀어 가장 엄격하며, 음주는 외국인마저 엄금하고 있다. 우상 숭배를 부정하는 마음이 매우 강하여 최근까지도 수입 인형 및 마네킹을 점포에 장식하려면 그 머리를 잘라야 허가받을 수 있을 정도였다. 주민의 99%가 이슬람교도이다. 


8.이라크 
주민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아랍인과 소수민족 간의 인종분쟁과 이슬람교 각 종파간의 종교분쟁이 잦다. 아랍인 중에는 7세기의 대이동 때 아라비아반도에서 이 지역으로 이주한 계통과, 원주민이 아랍화(化)한 계통이 있으며, 그 비율은 거의 반반이다. 쿠르드인은 이란, 터키, 시리아에까지 걸쳐 거주하는 북부 쿠르디스탄 지방의 페르시아계(系) 주민으로 이라크 영토 안에 약 100만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의 95% 이상은 이슬람교도로서 북부지역에는 정통파와 수니파가, 남부지역에는 분파(分派)의 시아파(派)가 많다. 일상생활은 이슬람 교도가 지켜야 하는 1개월 간의 단식, 날마다 있는 예배 등의 종교적 실천과 금주(禁酒) 등의 계율엄수가 바탕이 되어 있다. 일반주민의 주거는 햇볕에 말려 만든 벽돌로 지은 집이 기본이나 메소포타미아 하류지역에서는 대추야자의 잎을 사용한 주거가 일반적이다. 


9.시리아 
시리아는 도시와 농촌 모두 이슬람 사원을 중심으로 하여 주위에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다마스쿠스의 시장은 규모가 크고 금은세공·상감(象嵌)목공품·견직물 등의 특산품(特産品)이 염가인 것으로 유명하다. 20세기 초에 터키의 억압을 피하여 이주한 아르메니아인은 집단거주 없이 분산해 있으나, 공업기술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여 경합관계를 피하고 있는 데다 근면하기 때문에 마찰이 없을 뿐만 아니라 중요시되고 있다. 시리아는 도덕적, 윤리적 가치를 가족, 종교, 교육, 자기수양 등에 두고 있다. 시리아는 살아있는 민속전통의 나라이다. 다양한 종류의 칼춤인 알사바흐와 다브케스에서 시리아의 문화를 느낄 수 있고 아이가 태어냈을 때나 결혼식장에서 민속의상을 볼 수 있고 다마스커스의 알레포와 다른 시리아의 도시에서도 감귤나무, 포도나무, 꽃으로 장식된 생활지역을 볼 수 있다. 




10. 예멘 
예멘인은 고대에 번영한 왕국의 후손으로서의 아랍인의 원형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민족이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는 경제적 빈곤과 남북의 분단으로 인해 과거의 영화를 잇지 못하고 있다. 문맹률이 85%에 이르고, 유아사망률도 1,000명 당 121명으로 중동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다. 고등교육기관으로 사나대학과 아덴대학이 있다. 국영 통신사와 일간신문 4종, 국영 텔레비전·라디오 방송사가 있다. 예멘은 고대부터 형성된 독특한 문화유산이 많고 신화·민속 등의 문학도 다양한 편이다. 예멘은 고대부터 형성된 독특한 문화유산이 많고 신화·민속 등의 문학도 다양한 편이다. 거주문화는 집의 형태로 잘 알 수 있다. 집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하고 항상 자연 경관과 어울리게 되어 있다. 지역에 따라 진흙, 블럭, 돌을 적절히 이용한다. 높은 지역에서는 4~6층 높이의 집을 짓는다. 



11.오만 
오만은 아랍인이 전체 인구의 3/4을 차지하여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들은 엄격한 수니파의 교리로 결속되어 있다.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15세 미만으로 인구증가율이 높고 도시화율은 비교적 낮아 대다수의 주민이 시골에 거주한다. 보건·위생 실태는 아직도 열악한 편으로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이 자주 발생하며, 평균수명도 약 55세로 낮다. 최근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초급학교가 300여 개로 늘어났으며, 고등교육기관은 1985년에 설립된 술탄카부스대학이 있다. 오만은 현대적인 모습이 많지만 아직도 전통이 남아 있다. 해안과 촌락에서는 일상생활이 거의 변화가 없다. 오만의 전통적인 미술, 음악, 춤(박물관이나 공연장에서가 아닌 길거리의 공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다. 조각품으로 유명한 것은 은 세공품들이다. 은칼집과 은 세공 보석 등이 뛰어나다. 



12.소말리아 
소말리아는 이탈리아령과 영국령이 통합된 나라이므로 사회적·문화적인 통합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소말리족의 전통적인 사회구조와 이슬람 문화가 통합을 가능하게 하였다. 아프리카에서는 드문 단일민족·단일언어 국가이다. 이탈리아·미국·이집트 등의 나라에서 각종 교육원조를 받고 있으나 아직 국민 대다수가 문맹자이고 근대적인 교육제도의 보급도 늦어지고 있다. 도시의 발달도 잘 되어 있지 않고, 특히 소말리아 영내에는 철도가 없으며 수도에서 남북으로 통하는 600여km의 도로가 있을 뿐이다. 


13.모로코 
모로코의 사경제(私經濟) 부문은 주로 프랑스인들이 장악하고 있다. 1969년 은행, 보험, 서비스업의 국유화를 촉진시키는 법을 제정하는 한편, 외국인의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외국인의 자산 및 이익은 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 독일, 프랑스, 에스파냐 등 유럽 각국과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가 매년 열리고 있다. 교통은 카사블랑카로부터 각 지역 중심지로 방사상으로 연결되어 있다. 철도는 국유화되어 있다. 항공로는 모로코 항공이 운항하며 카사블랑카, 탕헤르, 라바트, 아가디르 등지에 공항이 있다. 총인구의 1/4이 베르베르어를 사용하는데 중·고등학교 교사의 대부분이 프랑스어 또는 에스파냐어를 사용한다. 대학은 페즈의 이슬람교 대학 등 6개교가 있다. 



이슬람의 현황 

이슬람의 있는 나라의 인구별 비율 

1. 인구의 99% 이상의 국가 터어키, 예멘, 아프가니스탄, 투니지아, 모로코, 서사하라, 몰리테이나, 알제리 

2. 인구의 90% 이상의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카타르,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이란 파키스탄, 리비아 소말리아 

3. 인구의 50%에서 90%인 국가 아제르 바아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벡키스탄, 카작스탄, 키르기스탄, 타직키스탄, 알바니아 말리, 니제르, 세네갈, 감비아, 기니아, 수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쉬 

4. 인구의 10% 50%인 나라 코트딜보이레, 부르키나파소, 가나, 토고, 베닌, 나이제리아, 카메룬, 차드, 에디오피아, 말라위, 모잠비크, 탄자니아, 수리남 

5. 인구의 5%에서 10%인 국가 프랑스, 우간다. 케냐, 인도, 미얀마,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보스니아 

6. 인구 1%에서 5%인 국가 미국, 캐나다, 오스트에일리아, 영국, 벨기에, 네델란드,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중국, 타일랜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구야나, 가봉, 콩고, 자아레, 남아공화국, 마다가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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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성 문제에 대해서는 대단히 자유스러운 나라여서 여성이 혼전 성경험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 것을 문제 삼는 것은 여성에 대한 성의 자유를 억압하는 여성 차별로 지탄을 받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프랑스 안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출신 이슬람 신자들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한 남자가 결혼 한 후 신부가 혼전에 성 경험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결혼을 무효화하려는 소송을 법원에 냈다. 

법원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이 프랑스인이라면 법원이 고민해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들이 외국인이고 이슬람 신자라는 점을 고려하여 이들의 문화적 특성을 참작하여 판결하려니 고민할 수 밖에 없다.  결국 법원은 결혼을 무효라고 선언하는 판결을 내렸다.  프랑스 북부 두에 법원은 2006년에 결혼한 한 이슬람 남성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재판 끝에 지난 4월, 남성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여 결혼 무효를 선언했다.  법원은 당시 결혼 당사자가 상대방에게 자신의 '필수적인 자격'을 속였다면 상대방이 무효를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예상했던 대로 여론이 끓기 시작했다.  결국 라시다 다티 법무장관이 항소재판을 열도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여성단체들과 진보적인 시민단체들은 두에법원의 판결은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의 승리인 동시에 여성해방에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하고, 유럽의회의 의원들 가운데 150명 가량이 다티 법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내 있을 수 없는 인권침해라고 비난 하기도 했었다.  결국 지난 22일 다시 열린 항소재판에서 검찰은 여성의 순결은 결혼의 필수요건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기존 판결의 번복을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순결상실 같은 동기가 아니라 ‘잘못 이해된 정체성’ 등과 같은 일반적 용어를 사용한다면 결혼 무효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단서를 붙였다. 

한편 당사자인 부부는 모두 이날의 심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쌍방 모두 결혼 상태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서면으로 법원에 제출했다.  신부 측은 이번 시비로 심신이 크게 허약해진데다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결혼을 유지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결혼 자체를 무효화할 경우 또 다른 인권시비로 쌍방의 고통이 길어지고, 법원도 난처해 질 것이므로, 결혼 자체는 인정하고, 법원과 쌍방 당사자들이 협조하여 빠른 시간 내에 이혼절차를 밟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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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례신문 2008-7-14  (연합통신)

순결을 속이고 한 결혼은 무효라는 프랑스 법원의 판결 이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이슬람 여성들 사이에서 처녀막 복원 수술이 확산되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타임은 프랑스 북부 릴 지방법원의 판결이 나중에 법무부의 항소로 번복돼 혼전에 처녀막을 잃은 신부들이 분노한 남편들에 의해 사기 혐의로 법정에 끌려가는 상황은 피할 수 있게 됐지만 순결에 대한 문화적 압박은 많은 여성들을 병원으로 향하게 할 정도로 충분히 강력하다고 전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처녀막 복원 수술을 받는 여성의 숫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의사들은 처녀막 복원 수술이 갈수록 일반화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이같은 경향은 혼전 성교나 격렬한 운동 과정에서 처녀막이 파손된 여성들이 결혼 과정에서 남편이나 가족들로부터 받을 가능성이 있는 수모나 이혼요구, 심지어 폭력을 미리 막기 위한 것이지만 숫처녀이든 복원 수술을 받은 여성이든 처녀막이 파열될 때 순결의 징표인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 여성도 30-40%나 된다고 타임은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처녀막 복원 수술의 성행이 전통에 뿌리를 둔 공동체에서 벗어나려는 여성들의 의지를 반영하는 동시에 처녀성의 소유로 상징되는 남성들의 계속된 억압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프랑스 직장내의 이슬람 문제를 다룬 '알라, 사장님, 그리고 나'라는 책을 쓴 두니어 부자는 "프랑스 이슬람 여성들은 성적인 것을 포함해 갈수록 남성들이 강제하려는 통제와 압력에 맞서 현대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지만 구습에 양보할 수밖에 없다는 느끼는 단 한번은 이슬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법원도 인정하지 않는, 순전히 마초적(남성우월주의적) 전통인 혼인시의 처녀성 요구"라고 평가했다.

인종적으로 다양한 주민이 살고 있는 프랑스 외곽 로베르 발랑제 병원의 스테판 생 레제 소아여성과장은 젊은 층에서는 이슬람과 비이슬람 여성간의 사회적, 성적 차이가 줄어들고 있고 늦게 결혼하려는 경향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생 레제 과장은 그러나 이같은 만혼 경향 때문에 결혼 때까지 처녀성을 유지할 가능성은 작아진다면서 처녀성을 잃은 여성들이 결혼을 앞두고 겪는 압박이 그들의 심리적, 신체적 행복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아 자신도 때로는 윤리적으로 반대하는 처녀막 복원 수술에 동의하기도 한다고 실토했다.

그는 또 "이것은 전통적인 사람들의 부당한 압력 때문에 불필요한 의료행위에 몸을 맡기는 젊은 이슬람 여성들을 상징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부당한 압력 때문에 가슴, 코, 입술, 심지어 얼굴 전체를 뜯어 고치기 위해 불필요한 의료행위에 몸을 맡기는 여성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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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2010. 3. 14. 19:52

The name 'prophet' has a lot of meaning in this film. An arabian become to find his idendity . It is not only personal, but also social. He make his identity of an arabian and find his role of that society. 
In a theocracy , prophets is also leaders of their community. In days gone by,  they lived on their desert but
At the present time, they live on ghetto of the modern metropolitan city. The director does see this fact that
many descendents of migrant people is getting their adaptaion of the modern franch sociery, and describes
how they get their identity and leadership on the ghe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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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2009)

2010. 3. 14. 19:37

 주연 : 신민아, 김태우, 주지훈

 -  Monogamy is a fantagy of the modern. It is not stable any more cause of it's bases are been demolishing now. This story is not new so it is not distingshied of the other film, which have been made of similar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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